등산 코스로는 도동에서 시작해서 성인봉을 찍고 나리분지쪽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정했다. 저동에 숙소가 있다 보니 가까운 도동에서 시작하기로 했다.
도동에서도 시작 포인트가 두 군데 있는데 보건의료원 버스 정류장에서 가까운 대원사쪽에서 시작을 했다.
5시간 정도 소요되는 산행으로 숙소와 반대편인 천부항방면 하산이므로 돌아오는 버스시간까지 고려해서 숙소에서 8시경에 출발했다
버스를 타고 도동 대원사 쪽에서 등산을 시작한 것이 8시 30분경이다.
버스에서 내려 대원사방면으로 오르면 시멘트 포장도로길로 오르게 되는데 포장도로이긴 하나 경사가 급해 꽤 힘든 구간이다.


맞은편 산위로 독도일출 전망대가 보인다. 케이블카로 오를 수 있는 곳인가보다.


30분 정도를 오르자 아래쪽으로 도동이 보인다.


포장 도로가 끝나면서 흙길로 된 산행로가 시작된다.

등산 시작 후 1시간 정도 오르니 사동이 보이는 포인트에 도착했다.



등산 1시간 30분이 지난 시점 만난 다리.






저동항도 보인다.

등산을 시작한지 3시간 정도가 걸려 성인봉에 도착했다.

성인봉 뷰 포인트에서 바라본 나리 분지.
저 멀리 송곳산도 보인다.

망원으로 당겨본 송곳산.

나리분지 방향 하산길


하산길에 바라본 나리 분지와 왼쪽으로 보이는 미른산, 형젱봉, 깃대봉 등..











나리 분지에서 바라본 성인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