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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크로아티아 여행기 (9. 오미시)

메인 경유지인 흐바르 섬을 나와 두브로브닉으로 향하는 길에 처음 들른 곳 오미시..

마을이 위치한 곳이 해안과 돌산이 바로 인접해 있는데다가 리예카 강을 끼고 있어 다른 해안 마을과는 조금 남다른 풍경을 보여주었다.


대표 사진으로는 1시간여 오른 돌산위에 위치한 요새에서 바라본 오미시 해안 ....



흐바르 섬을 나와 스플리트에서 오미시 가는 길.. 

해안이어서인지 뭉게 구름들이 많이 떠 있다.. 


해안 반대편으로는 아래 사진처럼 산맥이 쭉 이어져 있다.. 




멀리서 바라본 오시시... 

큰 돌산이 떡하니 자리하고 있다.. 


오미시에 도착하여 리예카 강 안쪽에 주차 후 찍은 풍경.. 

리예카 강 좌우로 돌산들이 늘어서 있다.. 


돌산위에 위치한 호텔.. 어케 올라가지?




리예카 강 상류 방향.. 






아래쪽에서 바라본 Tvrdava Mirabela 요새


리예카 강에서 래프팅 및 보트 투어가 가능하다..



Tvrdava Mirabela 요새 가는 길... 

아래 사진들 처럼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다...






요새 오픈시간...


요새에 오르는 길에 바라본 풍경들.. 

리예카 강...






Tvrdava Mirabela 요새에서 바라본 해안가 퐁경... 











Tvrdava Mirabela 에서 내려와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들런 식당가.. 

오미시는 작은 마을이라 큰 번화가가 있지는 않다.. 

하지만 길따라 쭈욱 식당들이 있어 식사 해결하기에는 충분하다...





식사를 마친 후 두번 째 요새에(Tvrdava Strigrad fortica) 올랐다.. 

두번 째 요새(Tvrdava Strigrad fortica) 로 가기위해 오미시 시가에서 식사를 마친 후 차로 5분정도 이동했다.. 

두번 쨰 요새(Tvrdava Strigrad fortica)는 오미시 뒤에 있는 돌산위에 위치해 있어 오르기 위해서는 돌산길을 40~50분정의 등산이 필요하다..

크로아티아까지 와서 등산을 할 줄은.. ㅡㅡ;;


요새(Tvrdava Strigrad fortica)입구에 도착해 찍은 풍경들.. 

바람 한점 없어 바다마져 호수처럼 잔잔한 모습이다.


6월의 뙤약볕에 바람 한점 없는 돌산을 등산한다는 것이 녹녹치는 않았다.. 

특히 전전날 플리트비체 공원을 9시간 가까이 돌아다니다 보니 좋지 않았던 무릎에 무리가 많이 와 있는 상태라.. 쩌업.. 

하지만 이런 풍경들을 놓칠 수야 있나.. 다리가 뭉개지는 한이 있더라도 가야쥐... ㅋㅋ

차로 5분정도 이동 후 두번째 요새에 오르는 시작점에서 바라본 해안 모습.. 


그냥 오와~ 라는 감탄사만... 




요새오르는 시작 지점...

이곳까지는 꼬불 꼬불한 좁은 길로 되어 있어 회차지점인 이곳에서만 회차가 가능하다.

회차점이며 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주차를 해서는 안되는 곳이다. 

벽에 씌여진 것처럼 왼쪽으로 가면 오미시 시가로 내려가게 된다.


아래 사진 저 위에 보이는 요새가 목적지다...



계단으로 올라가야 요새에 이르게 된다..


가는 길 곳곳에 이런 표시가 되어 있어 이 표시를 따라가면 요새에 이르게 된다.. 


계단을 올라간 후 이런 오솔길을 따라 잠시 올라가다 보면.. 


철조망(낙석 방지용인듯) 있는 곳 까지 나오게 된다.


그러면 아래 사진처럼 조금 넓은 길이 나오는데 여기서 


요새가 보이는 왼쪽으로 가면 안된다. !!!


아래 사진처럼 바로 앞에 보이는 돌길을 따라 올라가야 한다. 돌에 칠해진 표시를 따라.. 


요새 오르는 길에 만나게 되는 풍경들.. 

내리쬐는 뙤약볕에도 불구하고 만나게 되는 풍경에 연신 감탄만 하며 힘든줄 모르고 오르게 된다..






조금 더 올라가다 보면 아래 사진처럼 표지판이 나온다.. 


요새까지 15분 오미시까지 30분..


방금 올라온 돌길이다.. 




오르막 길은 다 올랐다.. 

지금까지 올라온 길쪽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

아... 이 돌길을 정녕 올라온 것인가.. 


요새 안내 표지판.. 

시간 관계상 내용 해석은 ... @.@


조~기 앞에 드디어 요새가 보이기 시작.. 

그 뒤로 보이는 돌산의 모습도 웅장 그 자체다.. 



낭떠러지 아래로 보이는 모습.. 아찔 아찔...






요새 뒷편을 바라본 모습.. 

아까 본 리예카 강도 살짝 보인다.. 



내륙쪽은 먹구름이 끼어 상당히 어두컴컴한 분위기다. 



요새 벽에 걸린 해시계... 


요새는 사용되고 있지 않아 관광용으로만 여름내 잠깐 오픈한다.. 

관리자와 이야기 하다보니 우리가 방문하기 이틀전에 오픈했다고 한다 조금만 더 일찍 왔었으면 못 들어올뻔... 


내륙쪽 먹구름이 상당히 짙게 끼어 있다.. 


내륙쪽은 먹구름.. 해안가는 쾌청~



요새 성벽 아래로 내려다본 오미시 모습...















요새 투어를 마치고 내려가는 길에 몇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