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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크로아티아 여행기 번외편 (12. 모스타르)

모스타르...

모스타르는 크로아티아의 도시가 아니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위치한 가장 크고 중요한 도시에 속하는 곳이다.


마카르스카에서 두브로브닉을 가기 위해서는 어차피 국경을 한 번 넘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지나야하는 관계로 국경을 넘는김에 모스타르를 경유하기로 했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내전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은 관계로 전쟁의 흔적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다..


모스타르 가운데로 네레트바 강이 흐르고 있으며 그 위로 아름다운 스타리 모스트 다리가 놓여있다.

스타리 모스트 다리는 내전으로 인해 붕괴 되었다가 복구되었다..

대표 사진으로 스타리 모스트 다리.. 




이제 사진으로 모스타르를 소개한다.

마카르스카를 떠나 내륙에 위치한 모스타르로 향했다..


모스타르 가는 길에 보이는 풍경들..








국경 통과중... 





드디어 모스타르 시내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모스타르 들어서서 보이는 풍경들... 






모스타르는 유럽이면서 이슬람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다..

그래서 이슬람 양식의 건물들이 눈에 많이 띈다.








네레트바 강 위로 스타리 모스트 다리가 보이기 시작...













기념품 가게들로 이루어진 메인 거리...





이 골목을 지나면 스타리 모스트 다리에 이르게 된다..












내전이 끝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이런 것들도 기념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탄피로 만든 비행기와 탱크모형..


탄피가 아닌 탄두까지 박혀있는 총알로 만든 기념품까지.. ㅡㅡ;

설마 화약까지 들어있는건 아닐테지...


전통 물품들도 판매하긴 한다.. 


그러나 역시 실제 전쟁에서 사용되었던 물품들이 더 눈길을 끈다..




드디어 스타리 모스트에 도착.. 

앞에 보이는 계단이 바로 스타리 모스트 다리이다.. 



스타리 모스트 다리에서 바라본 풍경.. 





스타리 모스트 다리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