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 않은 여행이었지만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었다.. 허나 어쩌리오 아쉬움을 남긴 채 귀국 비행기에 오를 수 밖에.. ㅜㅡ
맘 같아서야... 쭈~~~ 욱 여행을 계속 하고 싶었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기에 발걸음을 돌릴 수 밖에 없었다..
언제쯤 다시 유럽을 방문하게 될지....
각설하고..
여행 후기로 여행지 소개 외에 이것 저것 적어볼까 한다.. 아울러 돌아 오는 길에 만난 풍경도 조금 올려 본다..
후기로는 음식, 숙박, 교통 등 앞 여행기에 나오지 않았던 것을 모아서 적어본다...
먼저 대표 사진으로 오는 길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
오는 길에 만난 구름의 평원... 구름이 저렇게 평평하게 깔린 모습은 처음이다..
그럴 수만 있다면 비행기에서 뛰어내려 뛰어 놀고 싶은 충동을 느낄 정도록 평평하고 푹신(?)해 보인다..
먼저 크로아티아 음식을 소개해 본다..
뭐 다들 알겠지만 빵, 고기, 어패류가 주식이다.. 크로아티아는 해안에 위치한 도시들이 많아 어패류를 쉽게 접할 수 있다..
그리고 파스타류도 주식중에 하나..
먼저 슬루니에서의 먹거리부터 시작해본다..
비행기에서 내린 후 아무것도 먹질 않아서 출출하기도 하고 6월의 따가운 햇살을 받으며 돌아다녔더니 맥주 한 잔이 간절해서 잠시 목을 축였다..
Konoba가 일종의 pub. 피자와 맥주 정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다..
크로아티아 맥주 카블로박..
아무대서나 사 먹어도 우리나라 맥주보다는 훨 맛나다..
그리고 가격도 싸다. 12 쿠나 우리나라 돈으로 2400원정도.. 물이 7쿠나로 1400원정도였다...
우리나라 맥주는 언제쯤에나 맛있어질런지..
피자도 한판. 가격이 싸길래 간단하게 요기거리 삼아 먹을려고 시켰는데..
크다...
가격도 싸고.. 얼마였더라.. 대충 만원 안팎이었던듯..
슬루니 입구에서 안 쪽으로 더 들어오면 아래 간판이 있는 식당도 있다.. 인터넷도 되므로 참고 하길...
위 식당에서의 풍경.. 시간이 된다면 경치를 즐기며 한 잔 하는 것도 좋을 듯..
다음은 플리트비체에서의 식단...
크로아티아 도착 첫날 처음의 제대로 된 식사라고나할까..
크로아티아 여행에서 주의할 점 중에 하나는 우리나라와 달리 늦게까지 식당을 열지 않는다는 거다.
따라서 목적지에 늦게 도착할 경우 끼니를 놓칠 수도 있으니 판단을 잘 해야한다.
플리트비체에서는 몇 군데를 제외하고는 식당이 별로 없었던 듯 하다. 대신 숙소에서 식사를 같이 제공해 주는 경우가 있다.
아래 사진들은 플리트비체 숙소(Ethno House)에서 제공하는 음식들이다.. 물론 비용은 따로 지불해야한다..
소세지 & 고기 구이와 생선 구이를 주문했다..
사이드 디쉬로 나온 닭고기 수프.. 멀개 보이지만 맛났다..
추가로 주문한 와인...
뒷맛이 깔끔하고 괜찮았다.
샐러드..
그리고 메인인 생선 구이, 돼지고기 구이 그리고 각종 소시지 구이..
아래 깔린건 삶은 감자. 전반적으로 간이 쌘 것을 제외하고는 맛나다..
특히 소시지 중 어떤 종류는 소태라고 말하고 싶을 정도로 짰다..
그리고 숙소에서 아침으로 제공된 조식뷔페..
샌드위치용 재료들과 과일 그리고 각종 음료가 제공되어 꽤 괜찮은편..
그리고 플리트비체 국립공원 탐방중에 정상쪽 카페에서 사 먹은 햄버거..
사이즈가 꽤 커서 배를 채우기 충분했다..
그리고 양념한 돼지고기 구이... 카페에서 판매하는 것 중 배를 채울 수 있는 건 이정도라고 보면 된다..
다음은 두번 째 저녁을 맞이한 자다르에서의 먹거리..
구시가에서 본 아이스크림 가게..
자다르에서 사 먹지는 않았지만 제대로 된 재료를 사용해서인지 맛이 괜찮다...
그리고 숙소에서 먹은 음식들.. 한 밤중에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 어둡다..
크로아티아 맥주 오쥐스코..
리조또...
샐러드..
아래는 이동중에 먹을 간식거리 구매한 마트...
프리모스텐에서의 먹거리...
오징어? 쭈꾸미? 그리고 구이 사이에 있는건 해초류와 감자를 버무린 것..
해물 파스타..
리조또 종류..
그리고 가게에서 자랑했던 수제빵..
맛은 그냥 그랬음..
스플리트에서 먹은 음식들..
뭐... 앞에서 본 음식들과 크게 다를바가 없다..
생선구이, 소시지구이, 고기구이, 야채구이. 감자구이, 리조또.. ㅎㅎ
흐바르에서의 먹거리..
새우(? ) 제주도에서 쏙이라고 불리웠던 듯... 맛은 별로..
샐러드..
새우와 까만건 일종의 떡(?)ㅎㅎ
좀 느끼했음..
마카르스카 먹거리..
아페타이저로 나온...... 빵에 토마토...
돼지 고기 구이와 감자..
조개찜(?)...
샐러드..
잠시 들른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의 도시인 모스타르에서의 먹거리..
맥주 이름도 사라예스코..
모듬 메뉴(?) 하나 시켰는데 양 대박 많음... 4명이 먹고도 남았다는...
두브로브니크에서의 먹거리..
오징어 먹물밥 외 다수...
두브로브닉 호텔에서 제공되는 아침...
샌드위치 거리와 과일 그리고 각종 음료들이 제공된다..
저녁에 시켜먹은 화이트 와인...
대충 시켜도 맛있는 듯. ㅎㅎ
홍합 찜..
오징어 먹물밥도..
쬐끄만 생선 구이.. 좀 짰음...
검은 냄비에 나오는 모듬 해물찜..
사진에서처럼 먹거리가 우리나라처럼 무진장 많은 것은 아니었다. 그리고 전반적으로 우리 입맛에는 짜게 느껴졌지만 간을 쎄게 했다기 보다는 바다음식이라 소금이 베어서 그런듯 하다..
간혹 생선중에 짠 것이 있었는데 웨이터 얘기로는 따로 간을 짜게한게 아니라 자연적으로 소금이 베어 짜다고 했다... (믿거나 말거나.. 쩌업..)
그리고 여행중에 맥주를 많이 사 먹었는데 가격이 싸고 맛있었기도 했었지만 주 이유는 물도 사 먹어야 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처럼 식당에서 물을 공짜로 제공하지도 않을 뿐더러 생수 가격이랑 맥주 가격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다음으로 우리가 묵었던 숙박지를 소개해 본다..
도시별 숙박..
숙박 예약에 이용한 site는 booking.com 이다. hotels.com 등도 있었지만 booking.com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지도로 숙소 위치 및 숙소에 대한 사진도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가능 여부에 따라 날짜별, 가능인원, 가격 등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다.
특히 위치를 정확히 알 수 있어서 여행일정을 짜기에 적합했다. 또한 사진으로 숙박지를 미리 보고 저렴하면서 깔끔한 곳을 고를 수 있었다..
1. 플리트비체
Plitvice Ethno House
주소 : Jezerce 21 Jezerce (Plitvicka Jezera), 53 231 Croatia
http://www.booking.com/hotel/hr/plitvice-etno-house.ko.html?sid=93fb1a6457477da432484263ead7706a;dcid=1
상당히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했다. 다만 여행에 사용한 네비게이션에서 표시해주는 위치와 차이가 있어 찾는데 조금 애를 먹었다..
현재 구글맵에서 검색을 해 보니 제대로 된 위치가 표시되고 있다. 아래 지도 참고..
자그레브에서 온다면 플리트비체 공원 입구 2를 지나 3~4km를 더 지난 곳에 위치에 있다.
하지만 차로 이동할 경우 멀지 않아 플리트비체 공원내에 위치한 숙소를 선택할 것이 아니라면 적극 추천해 본다. 아침 제공되며 wifi도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위 링크를 참고하길..
아래 사진에서 처럼 여러채의 건물로 이우러져 있는 Ethno House.
작은 수영장도 있어 여름이라면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도 있다.
숙소에서 자다르 방향 도로를 보고 찍은 사진. 간판에는 Ethno가 아니라 Etno로 되어 있다.
아래 사진에서 외쪽이 플리트비체 방향 오른쪽이 자다르 방향이 된다.
사진에서 처럼 실내를 봐도 상당히 깔끔하다..
서랍장 옆에 있는 건 드라이기. 성능이 다소 아쉬운.. ㅎㅎㅎ
2. 자다르
Rooms Marko Polo
주소 : Ivana Mazuranica 24 Zadar, 23000 Croatia
http://www.booking.com/hotel/hr/rooms-marko-polo.ko.html?sid=93fb1a6457477da432484263ead7706a;dcid=1;origin=disamb;srhash=2258983229;srpos=1
주 관광지인 구시가까지 걸어서 갈 수 있는 위치에 있으며 식당 및 Pub도 같이 운영하고 있다.
플리트비체의 숙소보다는 덜 깔끔했으나 하루밤 묵기에는 그럭저럭 괜찮은 정도...
숙소는 나이 지긋하진 노부부가 운영하고 있으며 식당은 직원이 따로 있다...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 하기 바란다..
숙소 외관
아침에 일어난 후 찍은 사진이라 정리가 안 되어 있다.. ^^;;
1층은 식당 및 Pub으로 운영되고 있다..
3. 스플리트
Split View Apartments
주소 : Vukovarska 36 Split, 210000 Croatia
스플리트에서 묵은 숙소는 약간 오래되어 보이기는 했다.
조금은 젊어 보이는 사람이 임대 목적으로 아파트를 구매하여 여행객들에게 숙소로 제공하고 있는 듯 했다..
아파트에서 꼭대기 층(6층)에 위치해 있었는데 문제는 엘리베이터가 없었다는 거..
그냥 하루 지내기엔 문제 없는 정도였음...
숙소 내부는 찍지 않았다 소개할만큼 썩 좋지는 않아서리..
다만 층이 좀 있는 아파트다 보니 전경은 괜찮았다.. 구시가가 있는 바다쪽을 향해 찍은 모습니다.
4. 흐바르
Apartments Viskovic Margita
주소 : Ivana Božitkovića 22 Hvar, 21450 Croatia
http://www.booking.com/hotel/hr/apartmani-viskovic.ko.html?sid=93fb1a6457477da432484263ead7706a;dcid=1;origin=disamb;srhash=4279283181;srpos=1
흐바르타운과는 약간 거리가 있어 차로 이동해야 하는 위치에 있긴하다..
하지만 우리 일행은 어차피 차로 이동하기 때문에 불편은 별로 없었다..
혹 차가 없이 이동할 경우 흐바르 타운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제약이 있을 수도 있다..
숙소 외관..
테라스..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
숙소에서 조금 걸어내려가면 한적한 해안가가 나온다..
주위 집들.. 상당히 깔끔하게 지어져 있고 실내도 깔끔핟..
5. 마카르스카
Apartments Fani
주소 : Zagrebacka 47 Makarska, 21300 Croatia
http://www.booking.com/hotel/hr/apartments-fani.ko.html?sid=93fb1a6457477da432484263ead7706a;dcid=1;origin=disamb;srhash=1474210940;srpos=1
숙소 외관...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아서 깔끔하고 내부도 마무리 중이었음..
하지만 우리가 묵은 방은 깔끔히 정리된 산태여서 문제는 없었다.. 관광의 주인 타운(해안)과는 거리가 있어 차로 이동해야 한다..
빨강으로 코디된 방을 우리 남자들에게 줬다.. 크헐..
그것만 빼면 굉장히 깔끔하고 괜찮았음...
6. 두브로브닉
Hotel Neptun Dubrovnik
주소 : Kardinala Stepinca 31, Babin Kuk Dubrovnik, 20000 Croatia
http://www.booking.com/hotel/hr/neptun-dubrovnik.ko.html?sid=93fb1a6457477da432484263ead7706a;dcid=1;origin=disamb;srhash=307049668;srpos=1
우리가 크로아티아에서 묵은 숙소 중 가장 럭셔리 했던 숙소....
기존에 묵었던 곳은 아파트 아니면 빌라였으나 하루 이틀 쯤은 조금 럭셔리하게 지내자는 일행들의 의견에따라 두브로브닉에서 호텔을 잡았다..
여기 또한 구시가지와는 거리가 조금 있으나 버스로 이동이 가능하므로 크게 문제 되지는 않았다..
아침 식사가 제공되는 레스토랑....
바닷가에 위치하고 있어 경치또한 일품이다..
이처럼 바로 수영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보시다시피 모래사장이 있는 해안이 아니라 깊이가 사람 키 이상이다..
수영을 할 줄 아는 사람만 가능하다...
썬베드가 제공되므로 일광욕도 즐길 수 있다..
건물 위층에서 바라본 풍경..
사진에서처럼 작은 풀장도 2개가 운영되고 있다.. 하나는 민물 하나는 바닷물로 채워져 있으니 참고 하길...
아래 사진은 Neptune 호텔 옆에 위치한 Valamar Dubrovnik President Hotel.
바로 앞에 자갈로 된 해안이 있어 수영을 즐기기에는 Neptune보다는 좋다..
7. 자그레브
Rooms Barba Niko
주소 : Pleska 125 Velika Gorica, 10410 Croatia
http://www.booking.com/hotel/hr/rooms-barba-niko.ko.html?sid=93fb1a6457477da432484263ead7706a;dcid=1;origin=disamb;srhash=3339584059;srpos=1
자그레브에서 묵은 숙소...
공항 근처에 위치한 곳으로 숙소를 잡았다..
아래 구글 지도에서처럼 공항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다..
구글 지도에서는 점선으로 표시된 경로를 알려주지만 검은실선으로 표시된 것 처럼 공항 앞 공원을 가로 질러 갈 경우 600m 정도 거리밖에 안 되기 때문에 걸어서도 갈 수 있다..
픽업도 가능하므로 참고하길...
숙소 외관...
건물이 좀 오래 되었다 보니 약간은 허름하다...
내부는 대충 이런 정도...
숙소 앞 풍경.. .
마지막으로 크로아티아 교통편...
버스를 타고 이동했으면 조금 더 많은 이야기를 늘어 놓을 수 있었겠지만 우리 일행이 이용한 건 렌트..
여러 렌트 회사가 많지만 가장 저렴했던 Uni Rent를 이용했으며 저렴해서인지 차량 년식이 조금 된 차량을 받았다..
그래도 렌트 받은 건 벤츠 E200 CDI...
크로아티아는 인구도 그렇게 많지 않거니와 고속도로 및 큰 도심을 제외하고는 국도 대부분이 왕복 2차로다.
또한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는 130km/h 이며 국도는 80km/h로 국내 대비 속도가 꽤 있는 편이고 추월 시 중앙선을 넘는 경우도 있으므로 교통 표지판을 잘 파악할 필요가 있다..
자그레브 공항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 총 이동한 거리는 858.9km. 주로 국도를 운행한데다가 디젤이어서 그런지 연비가 꽤 괜찮게 나왔다.
주유는 Full 한 번으로 끝났으며 기름 가격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정도였다.
또 생각 나는게 있으면 추가하기로 하고
후기는 이정도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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