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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스위스 여행기 3-1. (태쉬)

태쉬 (Tasch)

태쉬는 체르마트 입구에 있는 작은 마을이다... 

체르마트에서는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차의 운행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차로 갈 수 있는 종착지가 태쉬이며 따라서 체르마트의 입구라고 할 수 있다.. 

체르마트까지는 기차로 이동해야 하며 시간은 10~20분 정도이기 때문에 체르마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태쉬에 숙박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한다.. 


체르마트 들어가기 전에 태쉬에 잠깐 내려 둘러보기로 했다...


대표 사진으로 체르마트 쪽을 바라보며 한 컷.. 

저기 마테호른이 보이는 것 같기도.. 



그럼 사진으로 태쉬를 만나보기로 하자.. 

태쉬역에 내리보니 사람이 없어서인지 조금은 썰렁한 모습니다.

그래도 철로 바로 옆으로 실개천이 흐르고 있어 나름 운치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저기 아래로 내려가면 역 밖으로 나가게 된다.. 


태쉬역 바깥 부분의 모습이다.. 

태쉬 터미널이 바로 옆에 있다.. 


시계 브랜드인 오메가..

보통 역마다 광고 형식으로 저렇게 하나씩 달려 있다...


구름이 끼여 있기는 하지만 촉촉히 젖어 있는 모습과 산에 구름이 걸쳐 있는 모습이 나름 운치가 있다..


스위스 편의점 쿱도 보인다.. 


체르마트 놀러오는 관광객들이 태쉬에 많이 묵기 때문에 호텔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태쉬역 바로앞에 위치한 호텔겸 레스토랑... 

내가 점심을 먹은 곳이다.. 



참가에 꽃이 활짝핀 화분들오 장식을 해 놓은 호텔이 눈에 뛴다.. 



잠깐의 구경을 마친 후 식사를 위해 레스토랑으로 들어왔다.. 

쿱에서 간단히 사먹을까 하다가 체력 보충을 위해 스테이크를 먹기로 큰맘을 먹었다.. 


와인도 한 잔 곁들이고.. 


이왕 먹는거 풀 세트로.. ㅎㅎ


작은 레스토랑이라 생각했는데 생각외로 상당히 잘 차려져 나왔다.. 

그런데 역시 스위스다... 

좀 정식으로 먹긴 했지만 저렇게 먹었는데 8만원돈이 나왔다.. ㅠㅜ 


태쉬 소개는 이정도로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