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트뢰(Montreux)
레만호에 위치한 마을로 레만호를 끼고 있어 아름답고 조용한 풍경을 보여주며 그룹 퀸의 리드싱어 프레디 머큐리가 사랑한 마을로도 유명하다..
그럼 몽트뢰를 사진으로 소개해 본다..
대표사진으로 프레디 머큐리의 동상이 있는 호숫가 풍경...
시옹성 구경 후 버스를 타고 다시 몽트뢰로 왔다..
버스에 내려서 한 컷.. 버스 정류장이 있는 호수가 근처 풍경이다...
각종 가게들과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다..
몽트뢰는 유명한 관광 포인트가 있는 곳을 아니라서 그냥 몽트뢰 구석 구석을 한 번 살펴 보기로 했다...
몽트뢰 역을 지나 마을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 풍경이 조금 꿀꿀하다..
몽트뢰는 스위스 관광 철도중의 하나인 GoldenPass가 시작되는 곳이다..
GoldenPass는 몽트뢰부터 루체른까지의 노선이며 쯔바이짐과 인터라켄을 경우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역에 정차해 있는 GoldenPass 열차..
마을 위쪽으로 조금 올라서니 건물들 너머로 레만호가 보인다..
몽트뢰 골목 구석 구석을 누벼 본다..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오니 마을 너머로 레만호가 조금 더 보이기 시작했다
참고로 레만호 너머는 프랑스 땅이다..
언덕위쪽으로 조금더 올라가니 타트인 전망과 함께 교회같은 건물이 한채 서 있었다..
지도에서 찾아보니 Temple de Saint-Vincent 라고 되어 있다..
건물 안마당으로 들어가니 레만호의 풍경이 쫙 펼쳐졌다..
구름이 많이 끼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나름 뷰포인트가 아닌가 싶다..
저멀리 조금전에 다녀온 시옹성도 보인다..
몽트뢰 뒤쪽으로는 가파른 산으로 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교회 같은 곳을 끝으로 다시 호수가로 내려왔다...
내려오면서 찍은 사진 몇 장...
몽트뢰 마을 중앙으로 이렇게 철로가 지나고 있다..
호수가로 내려오니 잔뜩 끼여 있던 구름이 서서히 걷히고 있었다..
햇빛이 비치니 푸른 레만호의 모습이 드러났다..
구름이 잔뜩 끼어 있을 때는 전혀 느끼지 못했던 맑고 푸른 풍경이 펼쳐졌다..
그나 저나 그 잠깐 사이에 그렇게 잔뜩 끼어 있던 구름들이 사라지고 없다..
호수가에 위치한 이쁜 레스토랑..
내리쬐는 햇볕을 받으며 백조들도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유명한 프레디 머큐리 동상..
신기하게 생긴 구조물...
뭔진 자세히 모르겠지만 내부에 장치들이 움직이고 있다..
어린이 놀이터...
모래대신 나무 부스러기를 바닥에 깔아 놓았다.. 나름 쿠션도 있고 아이들 놀기에 좋을 듯 하다..
이쯤으로 몽트뢰 소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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