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무 사이로 올라오는 해가 보인다..
용눈이 오름에서 보이는 풍경 몇 컷...
옆에 있는 다랑쉬 오름...
일출을 배경으로 같이 간 두 분의 실룻엣..
용눈이 오름에 군락을 이루고 있는 할미꽃들...
어디였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
유채꽃과 풍차를 담아 보았다..
그리고 유채꽃과 벗꽃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
정석항공관부터 가시리 사거리까지 약 5~6 km 구간에 걸쳐 유채꽃과 벗꽃이 피어있다...
유채꽃밭 도로 촬영 후 사려니 숲길로 향했다..
샤려니 숲길 입구쪽으로 삼나무 길이 형서되어 있다.
아직 4월 초라 새싹들이 돋아나진 않았다...
숲에 아직 녹음이 드리워지지 않은 관계로 산책은 생략하였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마방목지
구제역으로 말들을 풀어 놓지 않는댄다... ㅡㅡ;;;
방목지만 훵하니 우리를 맞이했다..
다음으로 방문한 곳은 엉또 폭포...
서귀포시 쪽에 있는 폭포로 그 크기가 웅장할 것 같아 방문 해 보았다...
올레길 코스 7-1에 속해 있다..
그러나...
폭포가 안 보인다.. 물이 고여 있는 걸로 봐서 폭포가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나중에 알고보니 엉또 폭포는 비가 많이 온 뒤나 장마기간 정도에나 폭포가 형성된단다...
엉또 폭포촬영에 실패하고 근처를 돌아 보았다..
보이는 곳이 감귤 밭이다...
사진 찍으로 두리번 거리다 감귤밭에서 일하시는 식사중인 인부분들을 만났는데 나를 보시자마자 다짜고짜 밥 한 술 뜨랜다.
그냥 예의상 하는 말이 아닌대다가 워낙에나 강하게 말씀하시는 바람에 거절하지도 못했다..
덕분에 점심을 공짜로 해결하게됐다..
사진은 인부분들의 요청으로 올리지 않는다...
천지연폭포 입구..
서귀포항
천지연폭포 뒤로 형성되어 있는 올레길 6코스..
저기 보이는 다리는 새연교로 새섬으로 통하는 다리이다.
앞에 보이는 섬이 새섬 뒤로 보이는 것은 문섬이다.
아래 보이는 것이 천지연 폭포 바로위이다.
서귀교에서 바라보며 찍은 사진이다...
칠십리 공원에서 바라본 천지연폭포...
그리고 한라산도 저 너머로 보인다...
깔끔한 일몰을 기대해 보았으나 역시나 운무로 인해 수평전으로 지는 일몰 촬영을 하지는 못했다...
차귀도에서 일몰 촬영 후 셋째날 숙소가 있는 곳인 성산으로 향했다..
가는 길에 새섬에 잠깐 들러서 야경 촬영..
새섬 야경 촬영 후 다시 성산으로 발길을 돌렸고 이렇게 오늘의 촬영 일정도 마감하였다.
성산일출봉 근처에 도착 후 숙소를 먼저 알아 보았는데, 유스 호스텔이 1인당 15,000원 모텔이 4인용에 35,000원..
함께한 인원이 3명이었으므로 모텔을 숙소로 정했다...
예약을 미리 해 놓고 다니지 않고 그날 그날 일정에 따라 움직이다 저녁에 근처에 숙소를 정하는 방식이었지만 성수기가 아니라서 숙소 잡는데는 문제가 없었으며모텔도1박을 하기에는 충분한 정도였다.
숙소를 정한 후 근처 식당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기로 했다...
성산 일출봉 근처가 갈치로 유명한 것 같아 메뉴를 갈치조림으로 정하고 보이는 근처 식당으로 들어갔다..
시간이 좀 늦은 편이라 문을 연 곳이 몇 군데 없었기는 했지만 들어간 식당에서의 갈치조림 좀 아니었지 않나 싶다
조미료 맛이 너무 강하게 나기도 하고 갈치도 살이 그렇게 많이 붙은 편이 아니어서 생각보다는 실망이었다.
이럴 줄 알았으면 유명한 식당을 알아둘 걸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아뭏든 식사를 마지막으로 셋째날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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