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인스부르크...
대표사진으로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에서 성 안나 기념탑과 함께 바라본 알프스자락
하펠레칼슈비츠(Hafelekarspitze), 제그루베슈비츠(Seegrubespitze) 등....
인스부르크는 합스부르크 왕가에 의해 번영했던 고도이며 큰 도시는 아니지만 합스부르크 왕가의 문화 유산이 많이 남아 있는 도시다.
하펠레칼슈비츠에 올라 인스부르크 전경을 감상할 수 있고 또 구시가를 거닐며 문화유산들을 감상해 보는 재미가 괜찮은 곳이다...
그럼 사진으로 인스부르크를 소개해 본다..
잘츠부르크에서 QBB를 타고 인스부르크로 향했다...
인스부르크로 가는 길에 QBB에서 찍은 사진 몇장을 올려본다..
스위스만큼은 아니지만 호수와 알프스를 감상할 있는 것이 나름 괜찮은 뷰를 보여준다..
인스부르크역 앞에서..
먼저 짐을 풀기위해 예약한 숙소로 향했다..
숙소 앞에서 바라본 알프스산맥 멀리 보이지만 웅장한 모습이 장관이다..
숙소 Marmota 호스텔...
구시가에서 조금 떨어져 있긴 하지만 버스로 1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다...
숙소에 짐을 푼 후 하펠레칼슈비츠에 오르기 위해 버스를 탔다..
호스텔앞 버스 정류장에서 맑고 청명한 날씨가 좋아서 한 컷...
하펠레칼슈비츠에 오르기 위해서는 먼저 등산 열차를 타야한다..
등산 열차를 타고 Hungerburg에서 다시 케이블카로 갈아탄다..
아래 보이는 곳이 Congress Innsbruck 옆에 위치한 등산 열차 승하차장 입구...
Hungerburg 로 가는 등산열차..
등산 열차를 타면 인스부르크를 가로지르는 Inn강을 건너게 된다..
방금 지나온 터널...
Hungerburg에 도착 후 인스부르크와 건너편에 보이는 스키 점프대...
hungerburg 모습...
hungerburg는 산 중턱에 위치해 있는 우리나라로 치면 작은동 정도 되는 곳이다. 버스로도 갈 수 있지만 등산 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Hungerburg에서 내려다본 인스부르크와 Inn강..
케이블카 타는 표시판이 보인다..
등산 열차와 시간이 연계되어 있으므로 등산열차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케이블카는 타야한다..
하지만 본인은 hungerburg에서 사진을 찍고 경치 감상을 하느라 다음 케이블카를 이용했다..
케이블카는 30분 간격으로 운행되고 있었다..
다음 케이블카르 기다리는 동안 인스부르크 경치를 감상해본다..
인스부르크 한 가운데로 옥빛의 인강이 흐르고 있는 모습니다..
Hungerburg에서 바라본 하펠레칼슈비츠...
방금 내린 hungerburg의 등산열차 승하차장 입구..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는 중에 몇 컷.....
트랙킹 코스도 있어서 걸어서 올라갈 수도 있다..
하펠레칼슈비츠에 다다르자 멀리서 보였던 기암 절벽이 바로 옆으로 지난다..
하펠레칼슈비츠 케이블카 승하장에 도착...
저기 앞에 보이는 곳이 하펠레칼슈비츠..
하펠레칼슈비츠에서 바라본 인스부르크...
인스부르크 건너편으로도 많은 산들이 보인다..
저기 멀리 보이는 하얗게 반짝이는 건 빙하라고 한다..
정상 부근 풍경...
정상에 자리를 잡고 있는 까마귀.....
레스토랑 앞에 상주하는 까마귀들이다..
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으며 산 아래에서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놀고 있는 모습이다...
하펠레칼슈비츠 정상에 자리잡은 레스토랑..
몸통이 너무 까매서 눈이 안 보이고 노랑 주둥이만 보인다.. ㅋㅋ
이렇게 대충 하펠레칼슈비츠를 구경한 후 케이블카와 산악 열차를 타고 다시 내려왔다...
정상에서 내려 온 후 구시가지에 가기전에 인강 근처를 거닐어 보았다...
따사로운 햇볕과 함께 인강변의 여유로움을 느껴보자..
등산 열차가 지나가는 다리...
인강변 근처를 잠시 거닐다 구시가로 들어갔따.
구시가는 인강 근처에 자리하고 있으며 산악열차 승하차장과도 그리 멀지 않아 도보로 이동이 가능하다.
구시가에 들어서니 오래된 건물들이 오밀조밀 자리 잡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오른쪽 건물이 황금 지붕이 있는 건물이다..
황금지붕 앞에 위치한 헬블링하우스...
황금지붕...
실제로 황금으로 된 것은 아니고 2738장의 동판으로 이루어 져 있다고 한다...
1497년 막시밀리안 1세가 광장에서 열리는 행사를 관람하기 위해 만든 테라스와 그 지붕이다..
황금지붕 앞으로 오래된 바로크 양식의 건물들이 서 있다...
왕궁(Kaiserliche Hofburg).
화려한 그림과 고가구로 꾸며진 내부가 아름다운 왕궁.
내부는 들어가보지 못한관계로.. 쩌업..
구시가를 돌아 다니다가 다시 인강변으로 나와보았다..
색색의 건물들이 다닥 다닥 붙어 있는 모습이 신기하다..
뭔가 특이한 형태의 건물..
다시 구시가로..
헬블링하우스 (Hellblinghaus)..
황금지붕 바로 앞에 있으며 화려한 꽃무니 장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관광지에서 자주 보이는 거리 예술가...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에서...
이 거리는 신성로마제국 카를 6세의 장녀이자 프란츠 1세와 함께 통치해던 마리아 테라지아 왕비의 이름을 딴 거리이다..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의 성 안나 기념탑.
저기 뒤로 성 하펠레칼슈비츠를 비롯한 산들이 보인다..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가 세운 개선문...
아래 보이는 개선문을 기준으로 구시가와 신시가가 나뉜다...
마리아 테레지아 여제가 세운 개선문...
개선문을 기준으로 신시가와 구시가가 나뉜다...
개선문 근처의 신시가지 탐방중....
해가 뉘엇뉘엇 해지고 불이 하나 둘씩 켜지고 있다..
노란 불이 들어오니 헬블링하우스가 더욱 분위기 있어진다..
황금지붕 앞에 위치한 식당..
해가지니 날씨도 약간 쌀쌀해지고해서 의자를 양모로 덮은 식당에 자리를 잡았다..
불이 아나 둘 씩 들어오니 분위가가 색다르다..
오스트리아 대표 맥주인 오타크링거와 함께..
파스타로 저녁 식사....
많은 설명은 곁들이지 못했지만 사진으로 대신하며 인스부르크 여행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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