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 특급의 종착지이자 출발지 생 모리츠(St. Moritz)..
도시이긴 하지만 규모가 작아 마을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예전에 동계 올림픽을 개최한 적도 있는 스위스 겨울 스포츠의 본 고장이다..
대표사진으로 생 모리츠 호(St Moritzersee)의 모습...
빙하 특급의 긴 여정이 끝나고 5시쯤 되어 생모리츠에 도착했다..
도착 후 역을 나와서 역 주변 한 컷...
구름에 가려 있지만 주변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모습이다....
역에서 숙소까지 거리가 조금 되어 버스를 이용했다...
숙소는 생 모리츠 유스호스텔... 버스로 이동하며 몇 컷...
도착하자마자 저녁시간이어서 식사를 주문했다..
식사 후 바람이나 쐴 겸 야경 구경을 위해 나섰다..
생 모리츠호 야경 몇 컷...
아침에 일어나서 디아볼레짜에 가기 전에 생 모리츠호 주변으로 산책을 나섰다..
남쪽에 있는 큰 산 때문에 해가 쉽게 뜨지 않는다..
구름이 끼여 있긴 하지만 아침 햇살을 받아 밝게 빛나고 있는 생 모리츠...
조용하고 평화로운 모습...
참새들도...
호숫가에서 휴식하고 있는 오리떼...
평화로와 보이.....
지만... 훼방꾼 두 녀석이 나타난다..
실컷 오리떼를 쫓아 내고는 나를 보더니 뛰기는 멈추는 녀석들...
두 녀석 덕분에 오리떼 촬영은 이걸로 끝.. ㅡㅡ;;
구름에 살짝 가려져 있지만 주변에 있는 고봉들의 모습이 보인다..
디아볼레짜를 다녀온 후 다시 들른 생 모리츠 시가 모습..
생모리츠 교회..
생 모리츠는 생모리츠호를 주변으로 시가지가 조성되어 있어 조용하고 아름다운 도시며 근처에 디아볼레짜라는 고봉도 하나의 관광 포인트다..
이쯤으로 생 모리츠 소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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