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여행기 9-1. (뮤렌)

스위스의 작은 마을 뮤렌(Murren)을 소개해 본다...

뮤렌은 인터라켄에서 쉴트호른(Schilthorn) 올라가는 길에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마을이다..

뮤렌을 알게 된 것은 오스트리아 할슈타트의 숙소에서 만난 아주머니의 소개 때문이었다...

할슈타트 숙소에서 아주머니와 얘기를 하던 중 인터라켄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니 한 아주머니가 뮤렌이라는 아름다운 마을이 있으니 꼭 방문해 보라고 해서였다.

인터라켄 도착 후 융프라우 올라가기에는 시간이 모자라 뮤렌을 먼저 방문해 보기로 했다... 

물론 뮤렌 올라가는 것도 시간이 걸린다... 등산열차와 곤돌라 다시 등산열차를 번갈아 타야한다.

루트는 다음과 같다.. 인터라켄(Interlaken) -> 라우터부르넨(Lauterbrunen) -> 그리취알프(Grutschalp) -> 뮤렌(Murren) 

그럼 인터라켄의 작은 마을 뮤렌을 소개해 본다..

대표 사진으로 뮈렌에서의 풍경...

그럼 뮤렌의 풍경을 감상해보자...

라우터부르넨(Lauterbrunen)에서 그리취알프(Grutschalp) 올라가는 길 곤돌라에서 바라본 풍경들..... 

세 봉우리 왼쪽부터 아이거(Eiger), 묀희(Monch), 융프라우(Jungfrau)

그리취알프에 있는 전망대에서도 세봉우리를 감상할 수 있다.

그리취알프에서 뮤렌 올라가는 등산기차에서 바라본 풍경...

저 아래로 라우터부르넨이 보인다..

뮤렌이 위치한 높이를 가늠할 수 있는 사진 한 장.. 

한참을 올라오고서 드디어 뮤렌에 도착했다..

뮤렌 입구의 풍경...

그럼 본격적으로 뮤렌에서의 풍경을 감상해 보자.. 

구름이랑 어깨 동무도 가능할 것 같다.. ^^

뮤렌역...

바로 앞에 보이는 Schwarzmonch..

높은 뮤렌에서 바라보는데도 Schwarzmonch가 거대하고 웅장해 보인다...

뮤렌을 거닐며 찍은 사진들...

보시다시피 작은 마을이어서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Allmendhubelbahn 으로 올라가는 산악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