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두번 째 방문지 그라나다...
바르셀로나에서 비행기를 이용해 그라나다로 향했다...
아무래도 땅 덩어리가 크다 보니 버스나 기차로 이동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걸린다..
보통 저렴하다고 하는 부엘링(Vueling)을 이용했지만 예약을 미리하지 못한 탓에 제비용을 다 주고 비행기표를 구매해야했다...
또한 옵션으로 짐 부치는 것을 예약 했었어야 했는데 안 한 바람에 짐 부치는 비용까지 비싸게 지불하고서야 비행기를 타게 됐다...
즉 기내 반입이 아닌 짐은 따로 비용을 받는다는 얘기다..
인터넷 검색 결과 그라나다의 주 관광지는 알바이신 지역과 알함브라 궁전이라고 볼 수 있다...
두 지역 모두 이슬람 문화권 지배하에 있을 때 건설된 곳이긴 하지만 알함브라 궁전과는 달리 평민들이 거주한 곳이 알바이신 지역이다..
먼저 숙소인 El Granado에 들러 짐을 푼 후 알바이신 지역으로 향했다...
대표 사진으로 알바이신 지역 전경... 흡사 우리나라 한옥마을 비슷한 분위기다...
그럼 사진으로 알바이신 지역을 소개해 본다..
먼저 숙소에서 알바이신 가는 길에 만난 풍경들...
숙소 근처에 위치한 그라나다 대성당...
대성당 근처의 작은 공원....
좁은 골목길 사이로 기념품가게들이 들어서 있다...
자갈을 이용해 바닥을 만들어 놓은 모습...
길거리 공연사.....
콜롬버스가 이사벨 여왕에게 신대륙 발견을 보고하는 장면을 형상화한 동상...
Carrera Del Darro 거리를 들어서며 보이는 모습...
Carrera Del Darro 거리....
이 거리를 따라 왼편으로 알바이신 지역이 있으며 오른쪽으로 알함브라 궁전이 위치한다...
Carrera Del Darro 거리를 따라 걸어가며 몇 컷...
저 위로 알함브라 궁전이 보인다..
스페인의 유명한 투우사라고 한다...
알바이신 지역을 들어서며 보이는 모습...
집 벽들이 하얗게 페인트되어 있다...
한얀색 벽과 기와로 된 것이 특색이다...
또 하나의 특색이라고 한다면 강아지 X가 많다는 거다..
집들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지만 골목 거리 거리가 강아지 X로 뒤덮여 있으니 알바이신 지역을 여행할 경우 참고하길...
알바이신 지역에서 바라본 알함브라 궁전....
뷰포인트 지역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다...
숙소 근처의 공원 야경...
저녁이 되니 사람들이 야외로 나와 밤을 즐기고 있다...
이쯤으로 알바이신 지역 소개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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