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기

이탈리아 여행기 5. 피사(Pisa)

피사(Pisa). 우리에게는 피사의 탑으로 유명한 도시다. 예로부터 문예의 중심지로 번창했었고 갈릴레오 갈리레이가 이 곳의 대학에서 공부했고 자유 낙하 테스트를 진행한 곳이기도 하다. 피사의 탑은 착공 당시에는 수직이었으나 지반 침하로 인해 점점 기울었다고 한다.

 

대표 사진으로 피사의 탑과 대성당.

피렌체에서 역시 기차를 이용해서 피사로 향했다. 그 다음 목적지가 친퀘테레였기에 피사의 탑을 잠깐 들리는 정도로 방문을 했다. 피사 방문에 할애한 시간은 3시간 정도... 피사행 기차는 피렌체역 1번 플랫폼에서 타게 되는데 1번 플랫폼은 기차역에 들어와서 왼쪽 끝에 개찰구가 따로 있으니 참고하도록 하자. 

피사탑은 Pisa S. Rossore역에서 가깝기는 하지만 피사 구경도 할 겸 피사 센트랄레에 내려서 걸어가 보기로 했다. 피사 센트랄레역 앞모습.

그리고 피사 센트랄레역.

Ponte Di Mezzo 다리.

피렌체에서부터 이어진 아르노 강.

저 멀리 보이는 산타 마리아 델라 스피나 교회. 

20분을 좀 넘게 걸어 피사 대성당에 도착. 그 모습을 담아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