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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나 홀로 유럽 여행을 시작하며... 2019. 8. 20. 나홀로 유럽 여행 두 번째! 기회를 맞이하고 그 여행을 마친 후 여행의 여운이 가시기 전에 그 여행기를 적어 본다. 처음 계획은 슬로베니아와 이탈리아 그리고 이전에 너무 좋았던 크로아티아의 플리트비체를 다시 방문해 보는 정도로 생각했었다. 하지만 유럽여행을 많이 다녀온 후배의 추천으로 전격 수정되어 터키, 조지아, 그리스 그리고 이탈리아 이렇게 네 나라를 45일간 여행하게 되었다. 여행 기간 : 45일 (2019년 06월 18일 ~ 2019년 08월 01일) 한국시간 기준. 터 키 : 06월 18일 ~ 06월 26일 조 지 아 : 06월 27일 ~ 07월 06일 그 리 스 : 07월 07일 ~ 07월 16일 이탈리아 : 07월 17일 ~ 08월 01일 여행 경로 (이스탄불 IN, 로마 OUT / 에티하드..
스페인 여행기 6. 마드리드 2019. 8. 19. 프라하 인 마드리드 아웃 일정의 마지막 여행지 마드리드. 충분한 시간이 있지는 않았기에 프라도 미술관과 근처 공원만 잠깐 들러보았다. 대표 사진으로 프라도 미술관 외부 모습... 미술관 내에서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기에 외부 모습과 근처 공원의 모습만 몇 장 담아 보았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화가 고야의 동상. 프라도 미술관의 경우 저녁 6시 이후 무료라서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 있다... 프라도 미술관 옆 San Jeronimo el Real. 미술관 입구. 미술관 옆 레티로 공원. 이렇게 마드리드를 마지막으로 한 달간의 나홀로 유럽여행은 끝이 났다.
스페인 여행기 5. 톨레도(Toledo) 2017. 7. 31. 세비아 여행 후 여행의 마지막 여행지(?) 마드리드로 향했다.. 마드리드의 숙소에 짐을 풀고 다음 날 톨레도로 향했다... 톨레도는 스페인의 옛 수도로서 기독교, 유대교, 이슬람교 문화가 공존하고 있다.그리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기도 하다... 그럼 톨레도를 사진으로 소개해 본다.. 대표 사진으로 Mirador Del Valle 에서 찍은 톨레도 전경.. 마드리드 아토차 기차역에서 기차를 이용하여 톨레도로 향했다...아토차역 내부 모습... 기차를 이용하여 톨레도에 도착... 플랫폼에서 한 컷... 그리고 토레도역 외부 모습.. 톨레도 역 앞에 모습들.... 저기 톨레도 구시가가 보인다.. 톨레도 구시가로 들어가기 전 주변을 흐르는 타쿠스 강을 건너게 된다.. 구시가로 들어가는 또 하나..
스페인 여행기 4. 세비아(Sevilla) 2017. 6. 12. 론다 여행에 이어 세비아로 향했다... 세비아는 안달루시아의 대표적인 도시이기도 하고 플라맹코의 본고장이자 세비아 대성당, 스페인 광장 등의 관광지가 유명하다.... 그런데...세비아 첫 출발부터 삐긋했으니.... ㅠㅜ론다에서 기차를 잘못 타서 세비아가 아닌 말라가로 가 버렸다... 안 그래도 숙소에서 세탁기 때문에 고생한 덕분에 마음이 지쳐 있었는데 기차까지 반대 방향인 말라가행을 타 버리다니... 아우..ㅠㅠ그나마 친절한 기차 직원 덕분에 추가 비용없이 말라가에서 세비아행 열차를 다시 탈 수 있었다.. 세비아행 열차를 탈 수 있게 끝까지 신경 써 주신 열차 직원분에게 이자리를 빌어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우여곡절 끝에 세비아에 도착은 했으나 이미 시간은 저녁 9시...숙소에 체크인하고 플라맹코 관람 ..
스페인 여행기 3. 론다(Ronda) 2016. 7. 3. 스페인 론다.. 그라나다와 세비아 사이에 위치한 절벽위에 세워진 마을이다...꽃보다 할배 에서도 소개되어 이미 많은 이들이 알고 있는 지역이 아닐까 싶다.. 누에보 다리를 기준으로 구시가와 신시가가 나뉘는데...나뉜다고 하기 보다는 구시가인 이슬람 마을과 신시가인 기독교 마을을 잇기 위해 1793년에 완공된 다리가 바로 누에보 다리라고 한다..보통 론다의 명물은 누에보 다리와 투우가 처음 시작되었다는 투우장 이렇게 두 곳이라 이 두곳만 얼른 보고 돌아가는 관광객들이 많다고 한다..하지만 나는 여유롭게 1박을 하며 론다를 즐겨 보기로 했다... 그럼 사진으로 론다를 소개해 본다... 대표 사진으로 절벽 아래서 바라본 누에보 다리(Puente Nuevo)...높이가 150m 에 이른다고 한다.. 그라나다에서..
스페인 여행기 2-1. (그라나다 알람브라(알함브라) 궁전) 2016. 6. 19. 그라나다 두번 째 알람브라(Alhambra) 궁전...그냥 영어식으로 읽어서 알함브라 궁전으로 많이들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알람브라가 맞다고 한다.. 알람브라 궁전은 이베리아 반도에 정착했더 무어인들이 지은 궁전으로 이슬람 양식과 기독교 양식을 가지고 있으며 세련된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알람브라 궁전은 크게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 알 카사바 요새, 나사리 궁전, 헤네랄리페 극장, 카를로스 5세 궁전과 산타 마리아 성당과 프란치스코회 수도원이다. 알 카사바는 처음 지어진 건축물이자 가장 전망좋은 요새이고나사리 궁전은 아라베스크 양식의 꽃이라고 불리우며헤네랄리페 극장은 아름다운 정원과 분수로 유명하고카를로스 5세 궁전과 산타마리아 성당, 프란치스코회 수도원은 스페인 르네상스 시기의..
스페인 여행기 2-1. (그라나다 알바이신 지역) 2016. 6. 6. 스페인 두번 째 방문지 그라나다...바르셀로나에서 비행기를 이용해 그라나다로 향했다...아무래도 땅 덩어리가 크다 보니 버스나 기차로 이동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걸린다.. 보통 저렴하다고 하는 부엘링(Vueling)을 이용했지만 예약을 미리하지 못한 탓에 제비용을 다 주고 비행기표를 구매해야했다...또한 옵션으로 짐 부치는 것을 예약 했었어야 했는데 안 한 바람에 짐 부치는 비용까지 비싸게 지불하고서야 비행기를 타게 됐다...즉 기내 반입이 아닌 짐은 따로 비용을 받는다는 얘기다.. 인터넷 검색 결과 그라나다의 주 관광지는 알바이신 지역과 알함브라 궁전이라고 볼 수 있다...두 지역 모두 이슬람 문화권 지배하에 있을 때 건설된 곳이긴 하지만 알함브라 궁전과는 달리 평민들이 거주한 곳이 알바이신 지역이다....
스페인 여행기 1-3. (바르셀로나 구엘 공원) 2016. 5. 23. 가우디의 또 하나의 건축물 구엘 공원...처음에는 부자들을 위한 마을을 지을 예정이었으나 분양이 되지 않아 나중에 공원으로 조성했다고 한다.. 공원 곳곳이 가우디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건축물들로 이루어져 있어 일명 가우디 투어에 있어서 빼 놓을 수 없는 곳이다..그럼 사진으로 구엘 공원을 소개해 본다.. 대표 사진으로 입구 모습... 정문쪽은 관광객들로 붐빈다는 가이드분의 얘기로 동쪽 입구를 통해 공원으로 들어갔다..공원으로 들어가며 한 컷... 구엘공원 건축물들에서 자연을 형상화 한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으며 또한 자연을 최대한 회손하지 않은 상태로 건축을 진행했다고 한다..금방이라도 천장을 조성한 돌들이 떨어질 것 같다... 통로 한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는 나무...이 또한 없애지 않고 그대로 공..
스페인 여행기 1-2. (바르셀로나 성 가족 성당) 2016. 5. 15. 스페인 여행 전에는 존재조차 몰랐던 천재 건축가 가우디...그 안토니오 가우디의 대표적인 작품인 성 가족 성당(La Sagrada Familia)...성 가족 성당 방문 후 건축의 'ㄱ' 자도 모르는 내가 그의 천재성에 감탄하게 되었는데 성 가족 대성당을 잠깐 소개하자면 1882년 착공 이후 아직 건축중에 있으며 향후 2026년 정도 후에 완공될 예정이라고 한다..건축 기간이 오래 걸리는 이유는 대부분의 공사비를 관광객의 입장료로 충당하는데다가 (입장료 수입이 꽤 될 것 같은데.... - -;;)스페인 내전으로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었고 설계도가 미완인 상태에서 가우디가 사망하여 그를 재해석해서 건축하는 것도 어렵고 적은 인원으로 공사를 진행하기 때문이라고 한다.2026년에 완공 예정이라고는 하나 그것도 ..
스페인 여행기 1-1. (바르셀로나) 2016. 5. 15. 유럽여행의 마지막 나라 스페인... 스페인여행의 시작 바르셀로나... 본격적인 스페인/바르셀로나 여행에 앞서 첫날의 바르셀로나 모습을 사진으로 잠깐 소개해 본다.. 바르셀로나 도착 후 먼저 와 있는 후배들을 만나기 위해 에스파냐 광장에 도착했다...에스파냐 광장 모습... 에스파냐 광장에서 후배들을 만나서 숙소에 들러 짐을 풀었다.. 그리고 잠깐 몬쥬익 언덕에 올랐다... 몬쥬익 언덕은 황영조 선수가 올림픽에서 마라톤 금메달 딴 곳으로 유명한 곳이다... 몬쥬익 언덕에서 바라본 항구 모습들... 조금 돌아 다니다 보니 어느덧 해가 져서 야경까지 담아 본다.. 그리고 바르셀로나 야경... 몬쥬익 언덕을 내려온 후 분수쇼가 있다는 얘기에 다시 에스파냐 광장을 들렀다... 분수쇼를 촬영한 사진 몇장을 소개해 ..
아우디 A4(B8 FL) 헤드라이트 전구 교환기... 2016. 5. 8. 어느날 내게도 올 것이 왔다... 헤드라이트 전구 경고등이 들어온 것이다... 확인해 보니 조수석쪽 헤드라이트의 전구가 나갔다...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60,000km 정도 주행하게 되면 전구가 나간다는 얘기가 많았다...내 차량은 13년 2월 구매인 아우디 A4 B8 Face Lift 버젼에 주행 거리가 58,000km 정도... 나갈 때가 되긴 됐네... 쩌업... 증상은 헤드라이트 전구에 불이 안 들어오고 전구 경고등이 들어온다.내 차의 경우는 시동을 걸었을 때는 들어오다가 조금 운행을 하면 아래 사진처럼 경고등이 뜨면서 전구가 나가는 것이다.. 업체에 맡길까 생각을 하다가 업체에 갈 시간도 잘 안 맞고 그리 어렵지 않다는 얘기와 DIY를 한 번 해 보고 싶은 마음에 직접 갈아 보기로 했다... ..
스위스 여행기 16. (제네바) 2016. 3. 13. 스위스 여행 마지막 종착지 제네바... 북에서 남으로 그리고 동으로 다시 동에서 서로 14일간의 스위스 여행의 마지막을 장식할 제네바에 도착했다...제네바는 레만호로 흐르는 혼느강만에 위치해 있는 불어권 도시며 UN 본부와 국제 적십자 본청 및 여러 국제기구가 위치해 있는 평화의 도시이다.사실 제네바는 스위스 여행 이후 스페인으로 넘어가기 위해 잠깐 들렀다고 볼 수 있다... 그럼 부족하나마 사진으로 제네바를 잠깐 소개해 본다.. 대표 사진으로 140m의 젯또(Jet Deau) 분수가 보이는 혼느강만의 모습... 혼느 강변에서의 모습...혼느강변과 레만호 주변에는 각종 호텔들과 레스토랑들이 들어서있다... 혼느 강을 가로 지르는 많은 다리들 너머로 제또 분수가 보인다.. 성 피에르 성당 가는 길에 보이는..
스위스 여행기 15. (라보지역) 2016. 3. 6. 라보 지역은 레만호를 따라 로잔에서부터 시옹성까지 펼쳐진 계단식 포도 재배지역이다...유네스코로부터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되어 있으며 1년 내내 내리쬐는 햇살아래로 품질좋은 포도를 기반으로 생산된 와인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라보지역 포도밭 사이로 이루어진 산책로만도 32km 에 이른다고 한다.. 자전거나 산책을 통해 라보지역을 거닐어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럼 사진으로 라보지역을 만나보자.. 대표 사진으로 무지개가 내려 앉은 라보지역 포도밭 풍경.. 브베에서 기차 (Train des Vignes)를 타고 쉐브레(Chexbres Village)로 향했다.. 10여분의 짧은 시간이지만 Train des Vignes는 브베에서 쉐브레까지 포도밭 사이로 구불 구불한 길을 달리며 포도밭 경치를 보여준..
스위스 여행기 14. (브베) 2016. 3. 6. 몽트뢰와 마찬가지로 레만호에 위치한 아름다운 마을이다.. 그래서인지 오드리 햅번, 찰리 채플린 등 여기에서 여생을 마친 유명한 예술인들이 많았다고 한다.. 잠깐 동안이었지만 브베를 들러 남겼던 사진들을 소개해 본다.. 대표 사진으로 거대한 포크가 꼽혀있는 호수가 풍경... 루마니아 최고의 낭만주의 시인 미하이 에미네스쿠 흉부상 브베에는 세계적인 식품회사 네슬레의 본사가 위치해 있다.메인사진의 호수위의 포크는 네슬레에서 운영하는 음식박물관 Alimetarium의 개관 10주년을 맞이하여 1995년에 스위스 조각가 장 피에르 저그가 만든 작품이라고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동상 찰리 채플린...
스위스 여행기 13. (몽트뢰) 2016. 3. 6. 몽트뢰(Montreux)레만호에 위치한 마을로 레만호를 끼고 있어 아름답고 조용한 풍경을 보여주며 그룹 퀸의 리드싱어 프레디 머큐리가 사랑한 마을로도 유명하다.. 그럼 몽트뢰를 사진으로 소개해 본다.. 대표사진으로 프레디 머큐리의 동상이 있는 호숫가 풍경... 시옹성 구경 후 버스를 타고 다시 몽트뢰로 왔다.. 버스에 내려서 한 컷.. 버스 정류장이 있는 호수가 근처 풍경이다...각종 가게들과 음식점들이 늘어서 있다.. 몽트뢰는 유명한 관광 포인트가 있는 곳을 아니라서 그냥 몽트뢰 구석 구석을 한 번 살펴 보기로 했다... 몽트뢰 역을 지나 마을 위쪽으로 올라가면서 찍은 사진들이다..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 풍경이 조금 꿀꿀하다.. 몽트뢰는 스위스 관광 철도중의 하나인 GoldenPass가 시작되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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